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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업계 유통질서 건전화와 안경사 위상제고를 위한 유익한 컨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13만5000여명에 달하는 '안경공장쇼룸'이 본격적인 체인 사업 시작 이후 오픈 가맹점들 모두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월 오픈한 11호점 안경공장쇼룸 부천점은 오픈 두 달여 만에 기존 매출에 2배를 넘어서며 지역 내 랜드마크 안경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장안, 속초, 불광 등 기존에 오픈한 매장들 역시 연일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안경공장쇼룸은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유튜브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가맹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상구 대표는 "체인본부만 살찌우고 가맹점 매출이 지지부진하다면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안경공장쇼룸 가맹본부는 면밀한 상권분석과 함께 유튜브를 통한 가맹점 홍보를 오픈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모든 가맹점이 오픈하자마자 매출이 수직상승하고 있다"며 "패배한자는 세상을 바꿀 수 없고 오로지 이겨야만 바꿀 수 있다. 안경공장쇼룸 체인본부는 모든 가맹점이 승리할 때까지 함께할 것이다. 체인 가맹을 고민하시는 안경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공장쇼룸이 11호점 모두 성공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14만에 이르 는 유튜브 구독자와 3,200만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공도 있지만 강상구 대표 특유의 영업 방식이 한 몫을 하고 있다. 검안과 처방, 조제·가공 등에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직원들에게는 따끔한 질책을, 반대로 안경사들의 노고와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는 무례한 고객은 과감히 내치기도 한다.
강 대표는 "안경사는 고도의 전문교육을 받고 국가면허시험을 통과한 안보건 전문가다. 고객의 눈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안경사의 중요한 역할이다. 그러나 그러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직원에게는 당연히 질책이 필요하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이 안경사의 부족함으로 인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기술과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대표는"개인소득 3만불 시대에 맞게 고객의 요구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안경사들도 자기 계발과 전문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안경공장쇼룸은 가맹점들이 마케팅 또는 초기자본 부담으로 인해 안경원 오픈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상권 분석은 물론 인테리어, 제품 사입, 홍보 등 가맹점 혼자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가맹점이 판매가격에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가맹점 개별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상구 대표는 유튜브를 보고 왔다는 고객보다 안경을 잘하고 정확하게 해줘서 왔다는 고객들이 더 많다고 말한다. 안경공장쇼룸 인기가 유튜브를 통한 화제성도 있지만 직접 안경을 맞춰 본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변 대형 안경원들이 즐비함에도 안경공장쇼룸을 찾는 것이다.
안경공장쇼룸 불광점에서 안경을 여러번 맞췄다는 한 고객은 "처음에는 유튜브를 보고 강상구 대표가 안경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는 것 같아 방문했었다가 지금은 주변 지인들에게 안경공장쇼룸을 적극 추천하는 단골 고객이 됐다"며 "안경공장쇼룸은 값비싼 수입 안경테, 안경렌즈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눈상태, 시습관 등을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확한 검안과 처방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추천해 준다. 또 강상구 대표님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분들이 작은 불편함이라도 개선해 주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아 자주 찾고 지인들에게 추천하게 된다"고 말했다.
안경공장쇼룸은 정찰제를 통한 정직한 영업과 최상의 안보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경사가 진정한 눈 전문가로서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체인으로 평가 받고 싶어한다. 또 가격경쟁에만 매몰돼 고객을 무조건 끌어오기 위한 영업이 아닌 국민 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는 전문성과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승부하길 원하고 있다.
한편 안경공장쇼룸체인은 보다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와 원활한 신규오픈을 위해 현재 가맹 본부 임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강상구 대표는 성공을 위한 열정과 안경사와 업계 발전을 위한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물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2295-5488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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