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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가자휴전 1단계 합의…"인질석방·군철수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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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하마스는 인질 전원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군을 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2년간 전쟁을 이어온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모든 인질이 곧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며 이 같은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쟁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하마스도 1단계 합의를 확인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에 위대한 날"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각 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와의 1단계 합의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도 성명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스라엘의 완전한 휴전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하마스는 합의이행 72시간 내로 생존자 20명을 포함한 인질 48명을 석방해야 합니다.

    그 대가로 이스라엘은 종신형 수감자 250명과 구금된 가자지구 주민 1,700명을 풀어줘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인질들이 13일에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사회는 물론 이스라엘 국민은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오메르 셈 토브 /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현지시간 9일)> (오메르, 개인적으로 이 순간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려왔나요?) “와, 세상에서 제일요. 정말 세상에서 가장 간절히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예요.”

    하마스의 무장해제 등을 포함한 2단계 평화 협상도 이어서 타결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허진영]

    #트럼프 #이스라엘 #하마스 #평화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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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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