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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월드앤이슈] 北 대규모 열병식 예상…트럼프 "인질 전원 다음주 초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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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조윤주 외신캐스터>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오늘은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질문 1>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인 오늘(10일) 북한에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이 열릴 걸로 보입니다. 당 창건기념일 하루 전인 어젯밤 열병식이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했다는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죠?

    <질문 1-1>이 자리에 참석하는 고위급 인사들의 면면도 눈에 띕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권력서열 2위가 평양을 함께 찾았는데요. 북중러 정상이 중국 톈안먼 망루에 오른지 한 달 만에 이번엔 평양에서 다시 모이게 됐는데, 이번 열병식의 관전 포인트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외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평화안 1단계 합의를 이끌어 내서인데요. 중동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만들었다며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끝냈다고 스스로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모든 인질이 조만간 석방될 거라고 밝혔어요?

    <질문 2-1>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이집트를 방문해 공식 서명식에도 참석할거라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가자 종전에 많은 공을 들였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가 않았죠?

    <질문 3> 그런데요, 이렇게 지지부진하던 협상이 전격타결된 시점이 묘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0일) 오후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있기 때문인데요. 노골적으로 수상 욕심을 드러내왔던 트럼프 대통령, 이번에도 발표를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은 아무것도 안 하고 받았다"면서 욕심을 보였는데요. 수상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 선박이 이스라엘에 나포된 지 삼 일째입니다. 이 선박에 한국인 활동가도 탑승하고 있었는데, 현재 교도소에 수감 된 상황이라고요?

    <질문 5> 일본에서는 70년 자민당 역사상 첫 여성 총재가 당선돼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카이치 신임 총리 출발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정부 출범하기도 전에 연립정부 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요?

    <질문 5-1> 그러면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총리가 안 될 수도 있는 건가요?

    <질문 6> 마지막으로는 프랑스로 가보죠, 정부 예산안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2년 새 다섯 번째로 임명된 총리마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바뀔 것 같다고요?

    <질문 6-1> 총리가 5명이 바뀔 정도로 행정부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인데, 총리를 새로 임명한다고 문제가 해결될지도 의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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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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