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디지털데일리가 여러분을 위해 주말에 볼 만한 OTT추천작을 준비했습니다.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티빙·쿠팡플레이·웨이브·왓챠 등 국내외 주요 OTT의 숨은 보석 같은 콘텐츠들을 엄선했습니다. 이번 휴일, ‘정주행’ 해보는 건 어떨까요?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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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 내 딸을 죽인 범죄자를 되살렸다 ‘회혼계’
넷플릭스 시리즈 ‘회혼계’는 사랑하는 딸을 잃은 두 엄마가 딸의 복수를 위해 사기 조직의 두목을 되살리면서 시작되는 여정을 그립니다. 사기 조직에 납치되어 희생된 딸들의 엄마인 ‘후이쥔’과 ‘자오징’. 가해자인 두목 ‘장스카이’는 사형 선고를 받고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는 그에게 분노하는 두 엄마는 증오로 뭉쳐 복수를 결심하는데요. 후이쥔과 자오징은 불가사의한 힘의 도움으로 장스카이를 부활시킵니다. 그를 부활시킬 수 있는 시간은 단 7일. 두 엄마는 주어진 시간 안에 직접적인 처벌을 내리며 자신들만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데요.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만 배우 서기와 말레이시아 배우 리신제가 깊은 슬픔에 빠져 복수를 실행하는 두 엄마로 분해 강렬한 연기 호흡을 선보입니다. 복수와 구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여성이 스스로 위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회혼계’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인간 본성과 도덕적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 넷플릭스 : 1997년 다시 일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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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는 1997년 IMF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립니다. 압구정 나이트클럽을 누비며 젊음을 만끽하던 날라리 강태풍은 외환 위기의 여파로 부도 직전까지 내몰린 아버지의 회사 태풍상사를 떠맡게 되는데요. 아버지가 아끼던 회사를 지키기 위해 나선 강태풍은 환율을 다 외울 정도로 타고난 꼼꼼함과 세심함을 갖춘 경리 오미선을 만나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갑니다. 1997년 배경을 생생하게 담아낸 복고 감성과 함께 청춘들의 고민과 성장, 그리고 연대의 힘을 담아낸 ‘태풍상사’는 내일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울림과 위로를 전해주는데요. 뜨거운 생존기로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태풍상사’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디즈니+ : 최우식X정소민의 달달살벌 위장 신혼부부 생활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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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담은 ‘우주메리미’가 바로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됩니다.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우주메리미’는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정소민 분)가 갑작스러운 파혼 이후 부부 동반 조건이 붙은 최고급 신혼집 경품에 당첨되고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 4대 독자이자 마케팅팀장인 ‘우주’(최우식 분)에게 위장 부부 생활을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동거 생활이 예고되어 흥미를 끌어올리는데요. 이와 함께 예측불허 사건들 속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낼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황금연휴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달함으로 달래줄 내집마련 위장부부 신혼로코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디즈니+ : 트론 세계관의 모든 것 ‘트론’ & ‘트론: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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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극장 개봉한 영화 ‘트론: 아레스’의 화려한 사이버펑크 영상미와 압도적인 액션감에 매료됐다면 디즈니+에서 ‘트론’ 세계관을 정주행해 보세요. 먼저 1982년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 오리지널 영화 ‘트론’은 천재 프로그래머 ‘플린’(제프 브리지스)이 전직 상사의 컴퓨터를 해킹해 정보에 접근하려다 자신이 만들었던 게임에 먹혀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영화입니다. 당시 혁신적인 컴퓨터 그래픽과 탄탄한 서사구조로 사랑받은 이 작품은 컴퓨터 세계 최고의 전사인 ‘트론’과 힘을 합쳐 메인 통제 컴퓨터와의 전쟁을 벌이는 독특한 발상으로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는데요. 28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시리즈의 두 번째 장편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은 현재 ‘탑건:매버릭’, ‘F1 더 무비’ 등 액션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이버 세계에 갇힌 아버지 ‘케빈 플린’(제프 브리지스)을 찾아 사이버 세계에 뛰어든 아들 ‘샘 플린’(가렛 헤드룬드)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전편보다 더욱 유려해진 비주얼과 혁명적인 시각효과, 다프트 펑크의 OST로 사이버펑크 분위기의 정점을 찍으며 호평을 이끌었는데요. 차원이 다른 비주얼 액션 블록버스터 ‘트론’ 시리즈는 오직 디즈니+에서 정주행할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향한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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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메이크업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막이 오릅니다. 총 60명의 국내 최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서바이벌에는 청담동 샵 원장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특수분장 및 드랙 아티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 중 인데요. MC 이효리의 안정적인 진행 아래 정샘물, 서옥, 이사배, 이진수 등 심사위원진이 기술과 감성, 창의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각 참가자의 ‘뷰티 세계관’을 예술적으로 완성시킵니다. 단 한명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치열한 생존 경쟁 그 과정에서 펼쳐질 화려한 변신과 압도적인 규모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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