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넷마블, 지스타 2025서 신작 4종 대규모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지연 기자] [포인트경제]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스타 2025 공식 사이트도 오픈해 출품작 정보를 공개했다.

    포인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출품작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총 4종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Co-op)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과 근거리·원거리 무기를 실시간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되어 인류 재건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선다.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난이도 높은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이블베인> 시연대가 처음 마련돼 관람객은 지스타용 싱글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의 협동전도 관전 가능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상세히 묘사되지 않은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 군주 전쟁 서사를 담았다. 단판 몰입도와 조작의 재미가 느껴지는 전투, 성장 및 파밍 요소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로그라이트 장르 특성상 매번 달라지는 전투 경험과 수집의 재미를 제공한다. 지스타에서는 최초로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5종 무기와 7종 이상의 버프를 선택해 타임어택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빠른 시간 내 보스 처치 시 지스타 이벤트 랭킹보드에 오를 수 있다.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기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캐릭터와 게임만의 캐릭터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위기 상황에서 영웅 교체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른 무한 변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하는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 오픈월드 모드, 원작 마신 3종과의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 게임은 26년 1월 28일 콘솔, PC, 모바일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가능한 '몬스터링 컬렉팅'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출시 예정이며 최근 2차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다. 지스타에서는 초반부 스토리와 보스 토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론칭 트레일러 티저 2종과 신규 에피소드 지역 프리뷰도 공개된다. 신규 에피소드에는 한국적 요소가 담긴 신규 지역과 한국 컨셉 캐릭터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미공개 신작 야외 부스가 운영된다. '신권(神權)' 핵심 콘텐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는 '신(神)'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한다.

    출품작 관련 상세 내용은 넷마블 지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