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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했던 인질 시신 4구를 인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하마스 산하 무장조직 알카삼 여단이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에 시신을 돌려줄 숨진 인질 4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숨진 인질 시신 28구 가운데 4구만 인도한다는 발표에 "지연이나 고의적인 회피는 중대한 합의 위반"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휴전 1단계 합의에 따라 휴전이 발효한 10일 정오부터 72시간 안에 생존 인질 20명을 석방하고 인질 시신 28구를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생존 인질 20명은 약속대로 석방한 가운데 하마스는 사망한 인질의 시신 수습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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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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