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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질 게 뻔해도 싸우는 재판… 60인의 메이크업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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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뭐 볼까]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외 (10월 3주 차)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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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포스터. /소니 픽처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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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기톱 악마와 계약한 악마 사냥꾼의 질주하는 순애보. 애니가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의 최정점.

    ▲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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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수가없다' 염혜란 스틸컷.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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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흥행 성적(190만명)을 넘어서며 선전 중(263만명). 졸지에 해고된 주인공(이병헌)의 선택, 정말 그는 어쩔 수가 없었을까.

    ▲그저 사고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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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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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과거 독재 정부에 체포돼 몹쓸 고문을 당했던 주인공이 우연히 거리에서 고문관과 마주치게 되는데. 진정한 용서란 무엇인가에 대한 영화적 응답.

    방송·OTT

    ▲넷플릭스 ‘굿뉴스’

    1970년대, 납치된 일본 여객기를 김포공항에 착륙시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작전이 펼쳐진다. 사상 초유의 납치극을 통해 사실과 진실의 간극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영화. 금요일 공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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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업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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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메이크업 경연 예능. 참가자 60인이 우승자 자리를 두고 메이크업 테크닉과 창의력 경쟁을 벌인다. MC 이효리, 심사위원 정샘물·서옥 등.

    전시

    ▶내 슬픈 전설의 10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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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경자 '내 슬픈 전설의 101페이지' 전시. /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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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경자 10주기를 맞아 열리는 특별전. 천경자 화업 중 가장 주요한 장르인 채색화 80여 점을 집대성했다. 18곳의 미술관과 갤러리, 개인 소장자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내년 1월 25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 성인 2만원.

    ▶지층의 바다

    라틴계 미국인 작가 테레시타 페르난데스 개인전. 유약을 입힌 세라믹 벽면 설치 작품과 회화 등을 통해 땅속 깊은 지층과 바닷속 심해의 세계를 펼쳤다. 25일까지, 서울 한남동 리만머핀 서울, 무료.

    클래식

    ▶런던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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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필하모닉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 런던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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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명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이 2년 만의 내한 공연을 갖는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14~15일 서울 예술의전당, 16일 대전예술의전당, 17일 부산콘서트홀, 18일 경기아트센터. 서울 6만~28만원.

    ▶김동현·이수빈

    김동현과 이수빈 두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중주가 16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펼쳐진다. 김동현은 2019년 차이콥스키 3위, 이수빈은 2023년 몬트리올 콩쿠르 3위 입상자. 둘의 무대는 텔레만·프로코피예프·이자이의 곡들을 아우른다. 5만원

    공연

    ▶제22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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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재즈 기타리스트 빌 프리셀. 사진 속 기타는 그가 오래 애용해 온 ‘펜더 텔레캐스터’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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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가을, 가평 일대를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이는 축제가 돌아왔다. 올해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빌 프리셀의 트리오 연주, 그래미 4관왕 베이시스트 스탠리 클락 등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 오는 17~19일, 가평군 자라섬 일대, 4만4000~19만8000원.

    ▶태양의서커스 ‘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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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중 '휠 오브 데스(Wheel of Death)' 공연의 모습. 최대 10m 상공에서 뛰어오르며 감탄을 자아낸다. 한국을 찾은 태양의 서커스가 8월 21일부터 부산에서 쿠자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마스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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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몸이 이렇게까지 접히고 버티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 이중 회전하는 거대 바퀴 위의 곡예 ‘휠 오브 데스’는 심장 쫄깃 클라이맥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에서 12월 28일까지, 8만~32만원.

    ▶연극 ‘프리마 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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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1인극 '프리마 파시'에서 성폭력 피해자가 된 변호사 '테사'를 연기하는 이자람. /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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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피해 여성의 진술 신빙성을 뒤흔드는 법 기술로 승승장구하던 여성 변호사가 피해자가 돼, 질 게 뻔한 싸움을 시작한다. 이자람·김신록·차지연의 밀도 높은 1인극.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내달 2일까지, 5만5000~6만6000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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