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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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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FA 애니메이션 '광장', 워 온 스크린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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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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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장편 애니메이션 '광장'(감독 김보솔)이 제13회 워 온 스크린(War on Screen)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이 작품은 제18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햇다.

    '광장'은 지난 12일 폐막한 제13회 워 온 스크린(War on Screen) 영화제에서 1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았다. 2013년 처음 개최됐던 워 온 스크린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계적 갈등과 쟁점을 탐구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광장'은 올해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과 감독주간 관객상을 거머쥔 '대통령의 케이크'를 제치고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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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광장'은 오는 11월 27일 호주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의 '차오', 리웬유 감독의 '불의 원숭이, 란비와' 등과 경쟁을 하게 된 가운데, 또 한 번의 수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자, 김보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 '광장'은 2026년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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