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다 킴의 작품 ‘디코딩 되는 랜드스케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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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후니다 킴의 작품 ‘디코딩 되는 랜드스케이프’가 세계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어워드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인공생명 및 인공지능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국립현대미술관이 20일 밝혔다.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재단이 주최하는 국제 미디어아트 상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예술가에게 수여한다.
‘디코딩 되는 랜드스케이프’는 자율주행차의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기계가 공간을 인식하는 과정을 인간의 사유와 감각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프로그램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이 ‘프로덕션 하우스’ 역할을 맡아 제작을 지원했다. 프로덕션 하우스는 예술가와 작업을 함께 구상하고 의뢰해 섬세하게 작품을 제작하는 기관을 뜻한다.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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