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베트남→30일 싱가포르·태국서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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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감독 김용환)가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북미 남미 싱가포르 호주 태국 등 166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해외 개봉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22일 인도네시아, 23일 말레이시아, 30일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공개되며 2026년 초에는 북미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작품은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와 애니메이터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초청됐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심사위원상 음악상 기술상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악뮤(AKMU) 이수현이 목소리 연기와 함께 OST 가창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연의 편지'는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를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018년 네이버 웹툰에서 여름 특선 10부작으로 연재됐던 조현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의 편지'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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