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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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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27일까지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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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케이뱅크가 겨울방학동안 인턴십 활동을 수행할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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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직무는 △Tech(백엔드 개발) △Biz/Marketing(상품/서비스) △UX △Risk 등 총 4개 직군으로, 대상은 기졸업자,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경력 2년 이하 기졸업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역량검사-면접’ 세 단계로 이뤄지며, Tech(IT) 분야는 코딩테스트, UX 분야는 사전 과제가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경력직 중심의 채용이 일반적인 인터넷전문은행에 사회초년생이 입사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진행된 대학교 및 금융권 채용박람회에서도 약 1000여명의 예비 지원자가 부스를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케이뱅크는 2022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자릿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취업준비생의 아쉬움을 덜고자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확대 진행된다. 이번 모집에는 생성형 AI 활용, 문서 자동화 등 AI 역량이 직군과 무관하게 공통으로 포함됐다.

    채용된 인턴은 1월부터 두 달 간 현업팀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다. 실무형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된다. 입사 후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 빠른 성장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 팀의 선배 직원과 1대 1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사팀 주관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회생활 기초교육도 이뤄져 사회초년생들의 적응을 돕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번 증가하는 지원자 수와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케이뱅크와 인턴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높은 업무 역량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턴십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들을 위해 오는 22일 하루 동안 Q&A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직무, 전형 과정 등 궁금한 점을 인사담당자와 실무진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누구나 채용홈페이지와 채용공고 페이지에 올라오는 링크를 통해 참석 가능하다.

    아울러 지원에 도움이 되는 케이뱅크 직무와 팀 소개, 앞 기수 인턴들의 인턴 지원 팁, 인턴십 후기 등 자세한 정보는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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