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리비안의 '스푸키 스웜프(Spooky Swamp)' 테마는 차량을 공포 영화 속 늪지대로 변신시켜, 운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리비안이 선보인 '나이트 라이더'와 '백 투 더 퓨처' 테마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된 차량 코스튬이다.
업데이트된 테마는 차량 외관 조명과 음향 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외부 디스플레이로 '스웜프 가스(Swamp Gas)', '플레이어 피아노(Player Piano)', '바이유 블래스트(Bayou Blast)', '스캐리 스피릿(Scary Spirit)'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모션 센서를 활용해 차량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자동으로 효과를 적용할 수도 있다.
실내 역시 '베이유 블루스(Bayou Blues)', '스웜피 앰비언스(Swampy Ambiance)', '케이준 크롤(Cajun Crawl)', '고스트리 글룸(Ghostly Gloom)' 등 4가지 배경음악과 함께 대시보드 애니메이션이 적용된다.
테마는 리비안 앱을 통해 차량이 주차된 상태에서만 활성화할 수 있으며, '스푸키 오버헤드 라이트(spooky overhead lights)' 기능을 통해 내부 조명이 깜빡이며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리비안은 이번 테마가 '베이유 컨트리'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기차 소유자들에게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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