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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드론 항모'로 불리는 076형 강습상륙함 쓰촨함에서 '전자기식 캐터펄트 이륙 시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SNS에서는 상하이의 후둥-중화 조선소에 정박 중인 쓰촨함이 캐터펄트를 바다 쪽으로 향한 모습의 사진이 유포됐고, 상하이 해상안전국도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해당 조선소 부두 앞을 출입 금지구역으로 공지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SCMP는 중국군이 최근 쓰촨함에서 고정익 전투기의 전자기식 캐터펄트 이륙 시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 최초 드론 항모로 불리는 쓰촨함은 유사시 쓰촨함에서 전자기식 캐터펄트 방식으로 함재기를 발진시킬 목적으로 시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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