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폴란드에서 온라인에 퍼진 허위 정보로 감자 150톤이 싹 없어지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밭에 내뒀던 감자 더미를 누군가 촬영해서는 "주인이 버린다고 가져가라 했다"며 SNS에 올린 겁니다. 이 영상이 퍼지자마자 사람들은 굴착기까지 동원해 감자를 실어 갔다는데요. 주인은 지금이라도 자발적으로 돌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시죠.
산처럼 쌓인 감자 더미
주위로 몰려든 차들
삽으로 감자를 퍼 담고 짐수레와 굴착기도 등장
이렇게까지 끌어모은 건 바로 'SNS 통신'
"농부가 못 판 감자를 버렸고 허락했으니 가져가도 된다"
그런데 이 소문, 가짜였다
양조장에서 감자 구매 후 소유한 밭에 잠시 뒀던 것
그렇게 이틀 새 사라진 감자
피해액으로 따지면 우리 돈 2000만원 이상
[피오트르 그리타/피해 주인]
저와 가족이 모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건 그냥 평범한 절도입니다. 주말에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져간 사람들은 스스로 돌려달라"
감자 주인은 아직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지는 않아
그러나 농업부 장관까지 나서서 "감자 과잉 생산으로 가격 폭락 탓" 해명
[영상편집: 백경화]
(영상 출처: 유튜브 'WirtualnaPolskaNews' 'polsatnewsplofc' 'Mlody_Rollo' 'polsatnewsplofc' 'TelewizjawPolsce24' 페이스북 'Portal informacyjny nowiny24.pl')
산처럼 쌓인 감자 더미
주위로 몰려든 차들
삽으로 감자를 퍼 담고 짐수레와 굴착기도 등장
이렇게까지 끌어모은 건 바로 'SNS 통신'
"농부가 못 판 감자를 버렸고 허락했으니 가져가도 된다"
'공짜 감자' 소식에 최대 60톤 실어간 사람까지…
그런데 이 소문, 가짜였다
양조장에서 감자 구매 후 소유한 밭에 잠시 뒀던 것
그렇게 이틀 새 사라진 감자
자그마치 150톤
피해액으로 따지면 우리 돈 2000만원 이상
[피오트르 그리타/피해 주인]
저와 가족이 모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건 그냥 평범한 절도입니다. 주말에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포 영화 속 악몽 같았다"
"가져간 사람들은 스스로 돌려달라"
감자 주인은 아직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지는 않아
그러나 농업부 장관까지 나서서 "감자 과잉 생산으로 가격 폭락 탓" 해명
"가짜 소문에 조심하라" 당부도
[영상편집: 백경화]
(영상 출처: 유튜브 'WirtualnaPolskaNews' 'polsatnewsplofc' 'Mlody_Rollo' 'polsatnewsplofc' 'TelewizjawPolsce24' 페이스북 'Portal informacyjny nowiny24.pl')
강나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