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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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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썰]"9 이어 19도 사라지나"…'아이폰20' 직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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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이날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7프로 맥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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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아이폰19' 대신 '아이폰20'을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6일 맥루머스 등 미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애플이 2027년 상반기에 아이폰20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래대로라면 아이폰19를 출시할 순서지만,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아이폰20으로 이름 지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 10주년 당시에도 아이폰9을 건너뛰고 아이폰X를 선보였다. 숫자 10을 의미하는 로마자 'X'를 붙인 것이다.

    한편, 궈밍치 대만TF인터내셔널 분석가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을 가을에 한꺼번에 출시하지 않고, 봄·가을로 나눠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어·프로·프로맥스 등은 기존처럼 9월에 발표하지만, 일반형과 보급형은 이듬해 봄에 공개하는 식이다. 반기별로 매출을 분산해 연중 신제품 관심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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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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