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의 11번째 회원국이 됐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는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됐습니다.
아세안에 새 회원국이 가입한 건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동티모르는 지난 2011년 아세안 가입을 신청한 뒤로 14년 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는 "역사가 만들어졌다"면서 "동티모르인들의 꿈이 실현된 것일 뿐 아니라 우리의 여정을 강력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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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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