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 시위 벌이는 유튜버들 |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김해 공군기지 인근에서 '반중 시위'를 벌이던 보수 성향의 유튜버 3명이 현행범 체포됐다.
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공항파출소 인근에서 보수 성향의 유튜버들이 차량에 성조기를 걸고 확성기로 중국을 규탄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시위 중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시위를 벌인 유튜버 3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공무집행방해 등 구체적인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
(박성제 기자)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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