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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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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앳홈, 인재채용 플랫폼 개편…"글로벌 K뷰티 마케팅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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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앳홈 일하는 방식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편

    북미 뷰티시장 공략 인재 및 국내 핵심직무 인재 채용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음식물처리기 1위’ 미닉스 더 플렌더 제조사 앳홈이 인재 채용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핵심 마케팅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데일리

    (이미지=앳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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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앳홈은 인재 채용 플랫폼을 조직 문화와 경력 개발 여정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채용 페이지가 단순히 기업 소개와 채용 공고 중심이었다면 새 플랫폼은 구직자가 ‘앳홈의 일하는 방식’을 입사 전부터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앳홈의 미션·비전·성장 목표·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앳홈 소개’ 코너에서는 양정호 대표가 직접 작성한 ‘CEO 레터’와 영상을 통해 지원자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신설된 ‘앳홈 컬처’ 코너에서는 글로벌·인플루언서·퍼포먼스·콘텐츠 등 각 마케팅 분야의 현직자들이 인터뷰에 참여해 직무와 조직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지원자는 이를 통해 앳홈의 조직문화(TDTF: Think Why, Do Fast, Team First, Finish with Impact)와 핵심 인재상(7 Standards)을 미리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올 봄 문을 연 신사옥 오피스 투어 영상과 함께 구성원으로 합류했을 때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과 복지 제도도 소개한다. ‘앳홈 인사이드’ 코너에서는 앳홈의 최신 소식과 브랜드 캠페인, 구성원 인터뷰 등 기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앳홈은 이번 인재 채용 플랫폼 리뉴얼을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마케터’ 채용을 본격화한다. 이번 채용은 국내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뷰티 브랜드 ‘톰(THOME)’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톰은 프라이빗 에스테틱이라는 시장을 개척하며 지난해 론칭 첫 해 1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를 출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앳홈은 현재 북미 뷰티 시장을 타깃으로 한 퍼포먼스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각각 담당할 리더를 공개 채용 중이며 국내 뷰티 사업 부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세일즈 MD 등 핵심 직무 인재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협업 리더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피챗’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앳홈은 브랜드 성장 전략과 글로벌 비전, 마케팅 리더들의 실제 경험을 나누는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준비 중이다.

    앳홈 관계자는 “이번 인재 채용 플랫폼 리뉴얼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인재를 선별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원자가 앳홈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직접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뷰티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앳홈의 여정에 함께할 열정적이고 데이터 감각이 뛰어난 마케터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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