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축적된 노하우 담아
지난 5월 출시한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그래픽=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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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브랜드 대표 지식재산권(IP)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5월에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국내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3주 연속 앱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태국·홍콩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센서타워 기준 26개 국가에서 인기 톱(TOP) 100, 45개 국가에서 매출 톱 10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은 대만·태국 등 주요 시장별 캐릭터를 선보이며 현지화와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글로벌 IP로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 IP의 정점으로 원작에서 다루지 못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서사의 깊이를 한층 확장했다. 올드 팬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감정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콘텐츠 표현 방식도 진화했다. 캐릭터와 대화, 일러스트, 컷신, 시네마틱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연출로 인물의 감정선과 세계관 몰입도를 높여 세븐나이츠 고유의 서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단순한 시리즈의 후속작을 넘어 지난 10년간 축적된 IP 자산과 개발 노하우를 담았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원작 세븐나이츠는 모바일 게임의 전성기를 이끌며 넷마블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시도를 지속하며 IP 확장의 방향성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웹소설 '무한회귀 기사전' 등 비게임 콘텐츠로까지 영역을 확장, 세계관의 지속성과 활용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앞으로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중심으로 세계관 기반의 장기 업데이트와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며 IP 유니버스 구축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그간 쌓아온 기획 및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으로 RPG 본연의 재미와 서사적 완성도를 모두 잡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확장해나가며 IP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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