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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공략③] 정립된 티어 및 덱조합...현 캐릭터 메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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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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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슈퍼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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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전투 시스템은 덱 구성과 카드 순환, 행동 포인트(EP) 관리에 따라 전투 효율이 크게 달라진다. 이번 공략은 해외 커뮤니티와 전문 공략 채널의 데이터를 종합해 캐릭터 성능을 분석하고, 각 역할군의 최적 조합을 정리했다.

    이번 티어 평가는 레벨 50 구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연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순위라기보다는 '현재 시점의 조합 효율'을 중심으로 본 임시 분석이다. 게임 특성상 카드와 장비, 번뜩임, 세트 효과에 따라 성능이 극단적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는 특정 빌드에서만 완성형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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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나 해외 티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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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티어

    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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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나 인게임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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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고는 현재 메인 딜러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평가된다. '사냥 개시'를 통해 단일 공격마다 추가타를 발생시키며, 스택을 쌓아 폭발적인 피해를 낸다. 번뜩임 카드 '딩고 하울링'을 활용하면 스택을 빠르게 누적할 수 있고, 카드 드로우 능력 또한 우수하다.

    단일 공격 중심 구조 덕분에 불필요한 공격 카드를 제거하고 힐이나 실드 카드로 턴을 유지하다가 스택을 폭발시키는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하루나 트리사처럼 다단타형 캐릭터와의 시너지가 뛰어나며, 덱이 완성되면 혼자서도 메인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세팅 난이도가 낮고 초중반부터 효율이 뛰어난 캐릭터다.

    트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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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나 인게임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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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사는 무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딜 효율을 자랑한다. '제로 코스트 단검'을 다수 생성해 휴고의 패시브를 반복 발동시키며, 단독으로도 탁월한 화력을 낼 수 있다. '힐을 받을 때 단검을 얻는' 강화 효과를 중첩시켜 전투 중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무과금 유저에게도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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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나 인게임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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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로니카는 '발리스타' 기반의 공격과 드로우 지원 능력으로 주목받는다. 장전 스택을 쌓아 발리스타 피해를 강화하고, '제로 코스트 보조 드로우 카드'로 아군의 카드 흐름을 보조한다. 업그레이드 카드가 덱을 가볍게 만들어 후반에는 순수 드로우 중심 운영이 가능하다. 팀 전체의 카드 순환을 안정화시키는 지원형 딜러다.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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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나 인게임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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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는 모든 전투원을 통틀어 유일하게 행동 포인트(EP)를 직접 회복할 수 있는 힐러다. 기본 카드 '물의 근원'은 0코스트로 사용 가능하며, 힐과 EP 회복이 동시에 적용된다. EP는 덱의 회전 속도와 카드 사용 횟수를 결정짓는 핵심 자원이기 때문에, 미카 한 명만으로도 파티의 템포가 안정된다.

    6돌파 시 EP 회복 조건이 완화되어 장기전에서 더욱 유리하며, 어떤 딜러 조합에서도 상시 기용 가능한 범용 서포터다. 실드나 버프, 드로우는 없지만 행동 포인트로 덱을 살리는 전투원이다.

    미카 육성의 핵심은 '카드 제거'다. 공격 카드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물의 화살', '물의 보호막', '소용돌이' 등의 카드는 과감히 삭제하고 힐 루프를 압축하는 것이 좋다.

    칼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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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나 인게임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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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페는 광역(AoE) 피해와 실드 제공을 겸비한 강력한 캐릭터다. 베타 버전보다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범용성과 안정성이 높다. 피해를 주면서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할 수 있고, 잠재능력 강화로 기본 공격을 광역기로 전환할 수 있다. 세팅이 완벽하지 않아도 자급자족형 전투가 가능하며, 드로우 지원만 있으면 혼자서도 안정적인 전투를 이끈다.

    1티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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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정의 속성의 스트라이커로, 출시 첫 픽업 전투원이다. 고코스트 단일 공격형 딜러로 '앵커 슛'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피해를 낸다. '앵커'와 '파워 앵커'로 '앵커 슛'을 강화하고, '앵커포인터'로 카드를 회수해 반복 사용하는 구조다.

    2돌파 시 앵커 슛의 코스트 제약이 사라지며, 파트너 '아스테리아'의 에고 스킬과 결합하면 보스 체력을 절반까지 줄일 정도의 화력을 발휘한다. 다만 EP 관리가 까다로워 미카와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카시우스는 조커 카드로 앵커 슛을 손패에 확정 생성해 루프를 안정화하며, 니아는 무작위 버프로 딜러의 공격력을 지원한다.

    추천 번뜩임은 '앵커 슛(추가타·취약 부여)'과 '앵커포인터(회수·치명확률)'이며, 기억의 조각은 '정의의 사선 4세트 + 집행자의 도구 2세트' 구성이 안정적이다. 덱 압축과 EP 보급이 완성되면 현재 버전 최고의 단일 폭딜 캐릭터로 평가된다.

    카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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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론은 단일과 광역 공격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밸런스형 딜러다. 안정적인 피해와 무난한 조합 호환성을 지녀 초중반 메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정 캐릭터와의 시너지가 추가 연구 중이지만, 기본적인 구조가 완성도 높아 어디에 투입해도 안정적인 성능을 낸다.

    메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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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린은 기본 공격 중심 캐릭터로, 잠재능력을 극대화할수록 폭발적인 연속타를 구사한다. 특정 카드로 두 번의 기본 공격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반복 복사해 덱에 추가하면 사실상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드로우형 캐릭터인 베로니카와 조합하면 연속 공격 루프가 강화된다. 성장 효율이 높고 조작 난이도가 낮으며, 초중반 육성 효율이 뛰어나다.

    레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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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아는 '진혼의 탄환'을 중심으로 카드 소모, 소멸, 버리기를 활용하는 고난도 캐릭터다. 번뜩임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전투 양상을 보이며, 숙련도에 따라 폭발적인 피해를 낼 수 있다. 복잡하지만 연구 가치가 높고 전략적 조합의 핵심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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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은 현재 해외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주력 딜러다. 세팅이 완성되면 폭발적인 단일 피해를 낸다. 핵심은 '서치 카드'로, 조건에 따라 주요 공격 카드를 즉시 패로 불러오며, 번뜩임 효과로 행동력 확보나 비용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 스탠스 유지와 타이밍 조절이 중요해 조작 난이도가 높지만, 고배율 루프 구성 시 안정적이다.

    베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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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릴은 강력한 드로우 능력과 피해 지원을 겸비했다. 0코스트로 카드 3장을 드로우하는 스킬이 핵심이며, 패 순환과 누적 피해 세팅 모두 우수하다. 카드 유지(retain) 능력 덕분에 다음 턴 공격을 준비하기 용이하고, 베로니카보다 공격적인 성향의 서포트형 전투원이다.

    셀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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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나는 '표식'을 중심으로 전투를 전개하며, 브레이크(방어 게이지 파괴) 능력이 탁월하다. 딜러보다는 브레이크 서포터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며, 방어력이 높은 적 상대로 강력하다. 직접적인 딜은 낮지만 장기전에서 안정적인 핵심 역할을 맡는다.

    카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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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우스는 카드 탐색 능력이 뛰어난 전략형 전투원이다. 카시우스는 '퀘스트 시스템'을 활용한 독특한 운용이 특징으로, 원하는 카드를 높은 확률로 즉시 확보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트리사·미카와 함께 사용할 경우 압도적인 카드 순환 효율을 보인다. 이를테면 트리사의 단검, 미카의 EP 회복, 카시우스의 서치 능력이 결합하면 끊김 없는 전투 루프가 완성된다.

    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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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아는 '버리기(Discard)'와 '드로우'를 이용한 무작위 버프형 서포터다. 가장 비용이 높은 카드를 버리고, 해당 전투원의 공격을 유도하거나 카드를 다시 덱 위로 올려 전투의 흐름을 바꾼다. 패 순환이 빠르기 때문에 드로우 중심 덱에서는 효율이 극대화된다.

    '데시벨' 효과로 아군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지만 자체 생존 능력은 낮다. 때문에 린·레노아·휴고·베로니카처럼 화력을 담당할 딜러와 조합해야 한다. 특히 드로우 위주의 덱을 구성한다면 니아의 존재감은 배 이상으로 커진다. 최근 메타에서 많이 활용되는 드로우형 서포터로는 카시우스가 있으며, 두 전투원 모두 숙련도를 요구하지만 조합 시 카드 루프 효율이 압도적이다.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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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는 버프 전용 서포터로, 한 턴의 폭딜 타이밍을 극대화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핸드의 공격 카드 한 장을 선택해 피해량을 두 배로 강화하고, 1코스트 카드의 피해량도 추가 상승시킨다. '공명하는 어둠' 덕분에 저코스트 공격 캐릭터와의 시너지가 뛰어나며, 폭딜 타이밍을 노릴 때 가장 강력한 지원을 제공한다.

    직접적인 힐이나 실드는 없지만, 한 턴에 딜러의 공격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서포터다. 메이린, 레노아, 카일론 등 공격 템포가 빠른 캐릭터와 조합할 때 이상적이다.

    마그나·마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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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나는 실드를 받을 때마다 카운터 스택을 쌓아 광역 반격을 수행하고, 마리벨은 실드 크기에 따라 단일 폭딜을 가한다. 두 캐릭터를 함께 운용하면 '실드 누적 → 반격 폭딜' 루프가 완성된다. 장기전에 강하며, 향후 더 강력한 힐러가 추가될 경우 가치가 상승할 여지가 높다.

    3티어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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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는 '탄환' 기반의 버리기형 딜러로, 버릴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장비 효과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후반 세팅이 완성되면 무한 스택 딜링이 가능하지만 연구가 덜 되어 있다. 잠재력은 높지만 숙련도 요구가 크다.

    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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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는 점진적으로 강해지는 구조를 지녔으나, 현재의 빠른 전투 메타에는 다소 부적합하다. 다단계 전투나 웨이브형 콘텐츠가 추가된다면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오웬

    오웬은 실드 부여와 공격 버프를 동시에 수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전투원이다. 특정 아군의 공격에 추가 타격을 부여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하루의 '앵커 슛' 같은 단일 고배율 스킬과 궁합이 좋다. 보조 딜과 실드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지원 캐릭터다. 다만 3티어 라인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추세다.

    오를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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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를레아는 장기전 중심 캐릭터로, 전투가 길어질수록 누적 화력을 높인다. 현재는 빠른 턴 클리어 메타로 인해 다소 비효율적이지만, 향후 생존 중심 콘텐츠가 추가되면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

    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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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르는 칼리페와 유사한 구조를 지녔으나 피해량과 실드 효율 모두 낮은 편이다. 연구가 부족하며, 현 시점에서는 실험적 캐릭터로 남아 있다.

    국내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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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조합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캐릭터별 덱 조합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확립됐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높은 효율을 보이는 여러 조합이 눈에 띄며 해당 덱의 콘셉트와 유사한 방향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꾸려갈 수 있다. 성장 재화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 파티를 집중 육성해 완성도를 높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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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카일론은 안정적인 밸런스형 딜러로, '미카'와 '레이' 조합이 안개 도시 콘텐츠에서 특히 강력하다는 평이다. '트리사'와 함께 운용하면 고난이도 전투에서도 안정적인 화력을 보인다.

    니아는 '트리사–카시우스' 조합으로 빠른 패 순환 중심의 서포트 역할을 수행하며, '린–미카' 조합에서는 밸런스형 덱으로 활용된다. '레노아–베로니카–니아' 조합은 안정적인 화력 유지에 강점을 가지며, 숙련자 사이에서는 '레노아–베릴–니아'의 고효율 세팅이 선호된다.

    셀레나는 브레이크 중심 조합에 자주 포함된다. '트리사–셀레나–레이' 조합은 4성 빌드 대표 덱으로, '메이린–셀레나–마그나' 조합은 다수의 별을 획득하기 위한 콘텐츠 공략에 적합하다.

    레노아는 '카시우스–레이' 조합에서 안정적인 보스전 화력을 발휘하며, '베로니카–니아' 조합으로 밸런스형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일부 유저 사이에서는 '레노아–베릴–니아'의 세팅을 선호하는 편으로 확인된다.

    레이는 저코스트 카드 강화 버프를 통해 '트리사–셀레나–레이' 조합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마그나–베릴–레이' 조합으로는 높은 난도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린–레이–미카' 조합은 완성형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힐러 부재 상황에서 안정적인 루프를 완성하며, '카일론–미카–레이' 조합 역시 특정 맵의 전용 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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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단일 폭딜 중심 덱의 대표로, '하루–미카–칼리페'와 같은 조합은 일명 '원기옥 빌드'로 불린다. '하루–미카–카시우스'는 다채로운 서포터의 채용으로 빠른 전투형 루프를 완성한다. '하루–베로니카–미카' 조합과 '하루–베릴–미카'이 카오스 클리어 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트리사는 '카시우스–니아' 조합을 중심으로 한 밸런스형 서포터 덱이 대표적이다. 또한 '트리사–셀레나–레이' 조합은 4성 대표 세팅으로 불리며, '트리사–베로니카–미카'는 반격 중심의 공격 루프를 구성한다. '카일론–트리사–레이' 조합은 최종 세팅 중 하나로 꼽힌다.

    메이린은 다수의 범용 조합에 포함된다. '베로니카 또는 셀레나–미카 또는 레이'와 함께 구성하면 높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메이린–셀레나–마그나' 조합과 '메이린–휴고–레이' 조합도 좋은 덱으로 평가된다.

    마리벨은 '베로니카–마리벨–미카' 조합에서 무한 반격 기반의 생존형 덱을 완성한다. 루크는 '카시우스–레이'을 핵심으로 한 덱을 운용하지만, 루크 자체의 성능 기대값이 낮은 편이다.

    베릴은 '휴고–베릴–미카' 조합이 대표적이며, '마그나–베릴–레이' 조합은 40카오스 난이도에서 자주 사용된다. 또한 '레노아–베릴–니아' 조합은 보조 딜러형, '하루–베릴–미카'는 안정형 덱으로 분류된다. 루카스는 '미카–셀레나'와 함께 서포트형 조합으로 활용되나 마찬가지로 캐릭터 자체의 성능이 발목을 잡는다.

    카시우스는 '트리사–카시우스–니아' 조합에서 서브탱커 역할을 수행하며, '루크–카시우스–레이' 조합은 현재 메타에서 가장 강력한 덱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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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로니카는 덱 회전율을 높이는 핵심 서포터로, '베로니카–마그나–니아' 조합은 안정형, '베로니카–마리벨–미카'는 반격 중심 덱이다. '베로니카–하루–미카'는 고난이도 카오스 공략 덱이며, '트리사–베로니카–미카'는 시너지형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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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휴고는 '미카–트리사' 조합으로 기본형 덱을 구성하며, '메이린–휴고–레이'는 안정형, '휴고–베릴–미카'가 유지력 면에서 나쁘지 않은 덱으로 활용된다.

    마그나는 방어 중심의 핵심 실더다. '마그나–하루–미카' 조합은 균형형, '마그나–베릴–레이'는 40카오스 덱, '마그나–칼리페–미카'는 방어 특화 조합이다.

    칼리페는 광역 딜러로 '칼리페–미카–베릴' 조합이 사용되며, '하루–미카–칼리페'는 원기옥 루프의 주력 조합으로 평가된다. 오를레아는 '린–카시우스'와 함께 밸런스형 파티로 운용되지만, 앞선 몇몇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자체 성능이 문제가 된다,

    린은 니아, 카시우스, 미카, 레이 등 4성 서포터와 조합 시 효율이 좋으며, 높은 범용성을 지닌다. 다만 해외 0티어 캐릭터와 같은 퍼포먼스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티어

    국내 커뮤니티에서 정리된 최신 체감형 티어표에서는 '메이린', '하루' 등의 캐릭터 역시 S급으로 분류된다. '미카'는 국내 평가에서도 고정적인 '1황'이다. 세 전투원 모두 실전과 이론 양쪽에서 이견이 없을 만큼 높은 성능을 보여주며, 각자의 역할군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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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칼리페', '베로니카', '카일론', '카시우스', '휴고', '레이', '트리사'가 추천된다. 1순위가 바뀔 뿐 전반적인 상정 범위는 비슷하다. 범용성이 높고 특정 조합에 의존하지 않아 다양한 파티에 채용이 가능하다. 특히 레이는 공허 속성 기반 버프형 서포터로 이돌파 이후 폭발적인 효율을 보이며, 트리사는 무과금 이용자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캐릭터로 꼽힌다.

    이어 다음 기용 고려 대상으로는 '베릴', '마그나', '레노아', '루크', '루카스', '니아', '셀레나'가 속한다. 대부분 특정 세팅이나 조합을 맞추면 충분히 상위권 성능을 낼 수 있지만, 메타 상 경쟁 캐릭터 대비 주력으로 쓰이진 않는다는 평이다. 반격 메타가 약화되면서 마그나는 소폭 하락했으나, 생존형 파티에서는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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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 '린'과 '오를레아'는 평이 각박하다. 두 캐릭터 모두 독립적 성장의 기대값은 나쁘지 않으나 현재 버전 기준으로는 효율이 낮다는 평가다. 린은 돌파 시 성장 잠재력이 있지만, 명함 상태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S·A급 캐릭터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는 낮다. 오를레아는 장기전형 구조 탓에 현 메타의 빠른 전투 환경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이외의 캐릭터는 현재 기용에서 제외되고 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앞서 소개된 캐릭터를 중심으로 조합을 구성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S급은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 티어로 분류되며, 언급이 되지 않는 캐릭터는 사용률이 거의 없다.

    이번 티어 리스트는 레벨 50 구간 기준의 초기 분석이며, 향후 업데이트에 따라 캐릭터 성능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번뜩임, 장비 조합, 카드 루프 등 다양한 요소가 메타를 바꾸고 있으며, 어떤 캐릭터라도 올바른 빌드를 구축하면 충분히 강력한 전투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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