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간 전투 콘텐츠 영상화

라그나로크3./그래픽=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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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라그나로크3'의 GVG(길드전) 콘텐츠 영상이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15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그라비티는 지난달 21일 라그나로크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VG 엠펠리움 쟁탈전(Emperium Showdown)'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길드 간 협력과 전략적 판단이 핵심인 전투 콘텐츠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살려 제작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지난달 25일 한국·태국·대만·인도네시아 등 국가별 공성전 GVG 시연회도 진행했다.

라그나로크3는 그라비티의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3번째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PC·모바일 멀티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과 배경음악(BGM)을 최신 기술로 재현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3의 핵심 콘텐츠인 GVG는 수많은 유저가 전략과 협력을 발휘하며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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