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7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조1,3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347억원으로 38.6% 늘었습니다.
분기 매출이 최초로 3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619억원을 1.5% 상회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On-Service AI’ 방향성 아래,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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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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