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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에서도 5일 오전 10시 26분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이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기준가 대비 6%이상 하락 및 코스닥150 지수 3%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시점으로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정지가 발생한다.
이날도 코스닥150선물가격이 전일종가 1625.30에서 1523.90으로 6.23% 내리고, 현물지수가 1621.28에서 1523.68로 6.01%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지속돼 매도 사이드카가 울렸다.
발동 5분이 지난 10시 31분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자동해제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지난 4월 10일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김경렬 기자 iam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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