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주인 /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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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7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전체 박스오피스 역주행 쾌거를 이뤄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7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세계의 주인'이 꾸준한 관객 입소문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이뤄냈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0월 22일에 개봉해 4,241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서 출발한 '세계의 주인'은 이후로 ‘올해의 한국 영화’라는 입소문과 함께 개봉 5일 째인 10월 26일, 82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 7위에 올랐던 '세계의 주인' 은 이후로도 전주 대비 줄어든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차 또한 두자릿수 좌석판매율을 이어가며 하향세 없는 흥행세를 보였고, 개봉 14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끊임없는 영화를 향한 입소문 호평은 앞으로 '세계의 주인'의 흥행 추이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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