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맛집은 ▲향연177 ▲육미락 ▲칠공주족발 ▲광주곱창 ▲제주돌담집 ▲한돈고집 ▲다정면가 ▲오리향 ▲한우생각 ▲또바기동태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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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업소는 시민투표와 맛·위생평가 등의 절차를 거쳤다. 시는 지난 3월 업소들의 신청을 받은 후 이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8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평가위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위생·접객 태도 등에 대한 종합 평가도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맛집이 오산의 음식 문화를 풍성하게 채워갈 것"이라며 "외식업 활성화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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