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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뉴 호라이즌스 [사진: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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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4년 만에 '동물의 숲: 뉴 호라이즌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닌텐도는 오는 2026년 1월 뉴 호라이즌의 3.0 업데이트와 스위치2 업그레이드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은 2021년 2.0 업데이트가 마지막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던 닌텐도의 입장을 뒤집는 것이다.

이번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저들은 각자 오랜만에 자신의 섬을 다시 방문한 후기를 전하며, "섬은 여전히 생생했고 오히려 아이들이 만든 꽃밭으로 변해 있었다"거나 "데이터 이전 중 섬이 사라졌다가 복구됐다"는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 중이다.

동물의 숲: 뉴 호라이즌은 202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닌텐도의 대표작이다. 팬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 확장된 섬 기능, 그래픽 개선 등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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