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스팀' 동시 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평단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의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이용자는 지상에서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 싸우거나 다른 이용자와 협력 또는 경쟁하며 탐험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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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멀티 플랫폼으로 글로벌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 4천여 명, 글로벌 매출 및 최고 인기 게임 1위,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기록하면서 깜짝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 외에도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전역에서 스팀 판매 순위 1위를 거두면서 출시 초기부터 상업적 성과를 달성했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스팀 이용자 평가 4만 3000여 개 중 89%가 긍정적 의견을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사운드 디자인, 높은 완성도와 최적화, 낮아진 부담과 진입장벽, 핵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특히 트위치에서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7만 2800여 명을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1위에 올랐고, 동 시간대 유튜브에서도 최고 동시 시청자 6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의 발판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양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SOOP과 치지직에서 모두 2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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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 사이에서의 긍정적 반응을 넘어 평단에서도 게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종합 리뷰 및 평론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PC 버전 87점(리뷰 17개 기준)을 기록하면서 평작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게임 전문 리뷰 및 평론 집계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는 무려 93점(Mighty 등급, 리뷰 21개 기준)을 받았다. 리뷰 수가 누적되면 점수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으나, 이는 올해 화제작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92점),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91점), '몬스터헌터 와일즈'(89점) 보다 높은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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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새로운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를 비롯해 ‘매트리아크’와 ‘슈레더’ 등 2종의 새로운 아크, 눈보라와 화염이 추가된 자연 환경, ‘레이더 덱’ 등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신규 퀘스트와 코스메틱, 편의성 개선 등 각종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렉산더 그룬달(Aleksander Grøndal)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총괄 프로듀서는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아크 레이더스’의 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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