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인 캡처] |
중국의 한 SNS 플랫폼에서 아이브(IVE) 장원영의 공항 걸음걸이를 따라하는, 이른바 ‘원영 워크’ 챌린지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포착된 장원영은 한 손을 입가에 댄 뒤 팔짱을 낀 자세로, 슬리퍼를 끌며 여유롭게 걸어갔습니다.
이후에도 공항에서 같은 자세로 걷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면서, 장원영의 걸음걸이 자체가 화제를 모은 것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 SNS에서 이 걸음걸이를 따라하는 게 새로운 챌린지로 번졌고, 장원영의 걷는 속도와 손짓, 표정을 그대로 따라한 영상 찍기가 유행이 됐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모든 프레임이 예쁘다”, “아무렇게나 캡처해도 화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더우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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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를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 한국인 SNS 이용자가 “(중국에서) ‘원영 워크’라는 챌린지를 하고 있다”며 영상들을 모아 공유한 게시물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57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걷는 것까지 유행하다니 신기하다”, “장원영은 중국 여성들의 롤모델인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2만 8,2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27곡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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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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