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초, 진로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체험학습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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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문수초등학교는 5일~6일 1박 2일간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자아존중감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또래와의 협력과 배려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여러 직업군의 역할과 책임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4학년은 어린이체험관에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클라이밍 아레나, VR게임 스테이션, 매타버스체험관, 마법사학교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했다.
5~6학년을 청소년체험관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 2개를 선택하여 기존과는 다른 좀 더 깊이 있고 색다른 직업체험을 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 동물관람, 퍼레이드, 불꽃놀이를 즐기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활동을 통해 규칙을 지키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며 자아존중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문수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현장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인성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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