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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는 최근 교내 미래관 컨벤션 홀에서 제21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과 교수진과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의료 기관 관계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지회 임원진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선서식은 뱃지 수여식과 촛불 의식, 선서 낭독 순서로 진행됐으며 3학년 재학생 71명은 치과위생사로서 직업 윤리와 사명감을 다지며 헌신과 봉사의 다짐을 새겼다.

이어진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 준비한 12편의 전공 논문이 발표됐으며 학문적 성과와 전문성 향상의 성과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원숙 치위생과 학과장은 "경남정보대 치위생과는 창의적 사고와 인성을 겸비한 치과위생사 양성의 중심 교육 기관"이라며 "학생들이 전통과 실력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 구강 보건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