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숙박세일페스타 개막
비수도권 숙소 대상 최대 3만원 할인
하나투어·노랑풍선·놀 등 39개사 참여
중복 할인·특가·구독제 연계 등 혜택
비수도권 숙소 대상 최대 3만원 할인
하나투어·노랑풍선·놀 등 39개사 참여
중복 할인·특가·구독제 연계 등 혜택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 /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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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국내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숙소 결제 전 잠깐 멈춰보자.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할인 행사,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비전으로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겨울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린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에서는 총 77만장의 할인권을 배포했다. 특히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여장은 전량 사용되며 지역 관광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겨울편은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숙박요금 7만원 이상 상품에는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에는 2만원의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 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호텔·리조트·펜션 등 등록 숙박시설이 대상이다.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시설은 제외다.
사진 = 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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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여행사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올마이투어닷컴 △카카오톡 예약하기 △놀(NOL) 포함 총 39곳이다. 각 사는 숙박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쿠폰과 중복 가능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하나투어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1인 1매 할인권을 발급한다. 숙박세일페스타 쿠폰 외에도 숙소별 최대 6% 추가 할인,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 5천 원 할인, 제주 ‘신풍 넝쿨집’ 숙박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노랑풍선은 수도권 숙박시설 최대 3만원 할인, 국내 렌터카 6% 할인, 국내 항공 발권 수수료 면제,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숙박세일페스타 쿠폰으로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해외 호텔 예약용 ‘땡큐 쿠폰’ 2종(5%, 7%)을 증정하며 KB페이 결제 시 최대 3만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에서 △카시아 속초 리조트 △평창 휘닉스 파크 △제주신화월드 △강릉 씨마크 호텔 등 인기 숙소를 최대 80% 할인된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숙박세일페스타 쿠폰과 마이리얼트립 제휴 결제 할인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놀(NOL)은 12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비수도권 숙소 대상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달 말까지는 숙박세일페스타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마이투어닷컴은 원가 숙박 구독제 ‘어썸멤버십’과 연계한 혜택을 선보인다. 어썸멤버십은 프리미엄 숙소를 공급가로 예약할 수 있는 회원제 서비스로 연간 구독 시 월 구독 대비 17% 할인과 2만5000포인트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편’이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높이고 지역 관광과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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