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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두산연강 외과학술상' 김희정·이정무·이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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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유방암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두산연강 외과학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두산연강 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김 교수에게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35세 이하 젊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이정무 이대서울병원 간담췌외과 임상부교수와 이인섭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도 학술상을 함께 수상했다. 두 교수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두산연강 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됐다. 올해까지 18년간 총 44명의 외과 연구자에게 시상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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