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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10주년 맞은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12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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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 행사가 12∼15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물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 혁신'으로 이에 맞춰 물관리·생산·공급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행사에 맞춰 '글로벌 물 안보 개발협력 파트너십 토론회'도 처음 열린다.

    기후부는 "10년간 행사를 통해 축적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토론회로 각국과 다자개발은행, 기업이 함께 모여 물관리 사업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기후부·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케냐 물위생관개부와 미국수도협회 등 60여개국 물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기후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케냐 물위생관개부와 지속가능한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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