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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11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 당기순이익은 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소셜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의 모바일 매출 증가로 전기대비 4.9%, 전년동기대비 7.1%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인건비 등 비용감소 효과가 더해지면서 2분기 대비 37.8% 늘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위메이드플레는 4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유지했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가 116억원으로 37%를 차지했고 해외는 195억원으로 63%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매출은 소셜 카지노 장리 게임의 선전에 힘입어 전기대비 7.0%,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허리띠를 졸라맸다. 3분기 인건비는 81억원으로 전기대비 5.6%, 전년동기대비 9.6% 줄었다. 인력감축에 따른 급여, 복리후생비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지급수수료도 서버비 감축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회사의 다양한 강점과 가용 자원들을 확장하며 내실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실적 안정화와 함께 임직원들과 창사 이래 첫 해외향 신작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프로젝트R' 등 글로벌, 캐주얼을 화두로 한 자체 신작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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