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달 16일 진행된 아이온2의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는 시작 1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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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엔씨(NC))는 13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엔씨(NC)는 이번 지스타에서 MMORPG, 슈팅, 서브컬처 장르 신작과 함께 미공개 타이틀까지 선보이며 메인 스폰서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엔씨(NC)는 지스타 현장에서 오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 콘텐츠를 선보인다.
게임 커뮤니티는 아이온2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으로 뜨겁다. 지난 10월16일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는 시작 1분 만에 마감되며 흥행 조짐을 입증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슈팅게임 ‘신더시티’ 시연도 이뤄진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따라가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해 지스타 출품 버전보다 확장된 업데이트 빌드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지스타에는 메인 스폰서 엔씨(NC)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한다. 출품작 중 올해 출시가 확정된 AAA급 신작은 엔씨(NC)의 아이온2가 유일하다.
증권가에서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10월16일부터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로 지스타 기간을 포함한 한 달간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최근 출시된 MMORPG 대비 중장기 성과가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엔씨(NC)는 아이온2와 신더시티 외에도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포함된 출품작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또 미발표 신작 1종은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는 엔씨(NC)가 선보일 아이온2를 중심으로 흥행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만큼 현장 시연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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