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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지스타 2025] 지스타 전야를 달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유력한 수상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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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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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에서 출시된 게임 중 최고를 가리는 행사인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2일 오후 5시에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번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후보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마비노기 모바일',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퍼스트 버서커: 카잔', '후즈 앳더 도어', 'P의 거짓: 서곡', 'RF 온라인 넥스트'가 이름을 올렸고, 인기게임상 후보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셰이프 오브 드림즈', '클레스 옵스퀴르: 33 원정대', ' 퍼스트 버서커: 카잔', 'P의 거짓: 서곡'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 수상 관련으로 이슈가 있었던 만큼 올해 수상 방식이 일부 변경됐는데, 본상의 경우 대국민 및 미디어 투표의 비율이 이전보다 10% 증가했고, 인디게임상의 경우 심사 50%, 미디어 투표 50%로 변경되고 학술상이 인기성우상으로 교체됐다.

    지스타 전날에 시작되기에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이 유력해 보이는 작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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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방식에 대국민 투표와 미디어 투표의 비중이 늘어났다 / 출처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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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후보로 나온 게임은 총 8종.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마비노기 모바일이다 / 출처 대한민국 게임대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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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후보로 예상되는 게임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 'P의 거짓: 서곡'이며,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언급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상에 가장 유력한 이유로는 압도적인 이용자 층이 있다. '마비노기'라는 IP를 MMORPG에 잘 녹여내어 기존 및 신규 이용자들을 잘 끌어모아 안정적인 이용자 수를 유지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10~20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MMORPG라는 의미있는 지표를 만들어 냈기에 현재 대상 수상이 가장 유력하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소울라이크 장르 특유의 진입장벽을 적절한 시스템과 속도감 있는 전투로 낮춰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의미있는 판매량이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데에는 실패했기에 대상 수상에는 어려워 보인다.

    'P의 거짓: 서곡'의 경우는 메타크리틱 85점을 기록하고 본편이 총 300만 장이 팔릴 정도로 글로벌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드는데는 성공했으나, 본편이 아닌 DLC라는 점과 타 후보보다 부족한 국내 팬덤으로 인해 대국민 투표 점수를 크게 받지 못해 타 후보에게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P의 거짓' 서곡'은 최우수상 및 기술창작상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이며, 시나리오쪽은 'P의 거짓: 서곡이' 그래픽쪽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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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 모바일이 국내에서 매출, 이용자 등 여러 부분의 지표가 좋기에 대상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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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게임상으로는 총 5종의 게임이 후보로 나왔으며, 33원정대의 수상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 출처 대한민국 게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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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게임상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수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 후보들에 비해 글로벌적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전투, 시나리오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도 이용자들에게 정말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인디게임상에는 어떤 후보가 들어갈지 모르나 '셰이프 오브 드림즈'의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의 재미를 잘 섞어낸 전투가 데모버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고, 판매량도 50만 장을 돌파했기에 인디게임 부분에서는 비교할 게임이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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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원정대의 경우 2025 GOTY 후보로도 올라가 있는만큼 인기게임상 수상이 유력하다 /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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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인디게임 후보가 나올 것으로 보이나, 50만 장을 판매한 셰이프 오브 드림을 이기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 네오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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