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트럭 전 차선 막아 팔탄JC~비봉IC 차단…1차로 개방 후 통행 재개 예정
사고 충격으로 8.5t 트럭이 좌측으로 회전하며 미끄러져 고속도로 전체 차선을 가로막으면서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50대 운전자가 2시간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8.5t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3차로에 정차 중인 트럭을 탱크로리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고 이후 한국도로공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팔탄JC∼비봉IC를 전면 차단 중이니 39번 국도로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사고 이후 차선을 가로막은 트럭을 옆 차선으로 이동시켜 3개 차로 중 1차로로 차량을 통행시키는 한편 오전 9시 기준 사고 차들을 모두 견인 조치했다.
이후 사고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차량 통행을 완전히 재개할 예정이다.
서해안선 사고 |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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