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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벤처 1세대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의 두 번째 이야기 '이정표를 세우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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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이정표를 세우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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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성안당이 출간한 '이정표를 세우다'는 벤처 1세대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이 평생에 걸쳐 도전해 온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출간한 '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는 자서전으로, 그가 평생 기업을 경영해 온 과정을 서술했다면, 이 책은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 중 후배 경영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추려서 엮은 것이다. 이준호 회장은 후배 기업인들에게 이정표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주로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기업 경영과 관련이 없는 청소년이나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경영과 사람이 사는 것은 유사한 측면이 많다. 왜나하면, 기업 경영의 원리는 조직 운영을 넘어 가정이나 개인의 삶, 나아가 국가 운영에도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가 강조하는 기업 경영의 여러 원칙은 인생에서도 유익한 지침이 되고 이를 잘 활용하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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