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 |
애플이 인앱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한 '미니 앱 파트너 프로그램'을 14일 공개했다.
미니 앱은 이용자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하지 않고도 다른 앱 내에서 추가해 이용할 수 있는 경량 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시 인앱 결제 수수료는 15%가 적용된다.
애플은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모든 연령대의 고객에게 안전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정 앱스토어 기술을 지원해야 한다"며 "미니 앱을 운영하는 개발자가 비즈니스를 한층 성장시키고, 앱스토어 전반에서 미니 앱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