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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연일 급락하며 10만달러선을 반납했다.
뉴욕증시가 고평가 우려속에 급락하면서 위험자산인 비트코인도 덩달아 하락했다.
이달들어 주요 가상자산들이 모두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건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USDC가 됐다.
디지털 달러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원화값 하락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는데 대부분의 코인이 그만도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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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트래이딩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USDC는 이달들어 1.61%, 1.47% 올랐다.
원화값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달러당 원화값이 1450원대까지 하락하며 12·3 계엄쇼크 당시 최처점이었던 148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관세 협상 불확실성, 대미 증시 투자 확대, 그리고 엔저 등 세 가지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가상자산 시장 하락세에 김치프리미엄이 붙은 것도 상승세의 원인이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자산중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8개는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트론이 0.23% 오르며 선방했지만, XRP가 6.11%, 비트코인이 8.30% 도지코인이 10.75% 하락했다.
가장 크게 급락한건 22.15% 급락한 솔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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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들어 가상자산 시장 부진이 깊어지면서 올해 상승폭도 대부분 반납했다.
14일 트래이딩뷰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올해 수익률 -49.61%를 기록 중이다.
올해 위험자산이 대부분 좋은 흐름을 보여음에도 하반기들어 가상자산시장 하락세가 강해지면서 올해 수익률이 크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도지뿐 아니라 에이다도 올해 수익률 -42.61%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5.53%, 이더리움 -4.10%, XRP, -0.48% 수익률이다.
올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였던 비트코인도 올해 수익률 대부분을 반납하고 연초 대비 6.45% 오른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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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이 이어지면서 지난 24시간 7억5146만달러가 가상자산 선물시장에서 청산됐다.
이중 대부분이 가상자산 시장 상승에 베팅하는 롱포지션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는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대형 거래소 대부분에서 과반수 이상의 투자자들이 숏포지션을 잡고 있다.
바이낸스는 54.96%, 바이비트는 55.71%의 투자자들이 숏포지션이다. 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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