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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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철강업체 야적장에서 14일 70대 중장비 운전기사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포항 남구 제철동 슬래그(광석 찌꺼기) 야적장 부근에서 페이로더(자재 운반 및 적재 장비) 기사 A(71)씨가 15톤 덤프트럭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덤프트럭 운전기사 B(58)씨는 폐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미처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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