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4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항철강산단 내 한 폐활용 업체 작업장 인근에서 출근 중이던 70대 근로자 A씨가 걸어가던 중 60대 B씨가 몰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B씨 차가 폐활용 자재를 싣기 위해 운전 중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9시쯤 포항철강산단 내 한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불산 가스에 노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