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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스마트폰 소식

    삼성전자, 임직원 교육 '갤럭시XR'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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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치인더스토리]
    SSD 훈풍에…파두 3Q 매출 2배 뛰고 영업손실도 줄어
    효성ITX, 日요꼬가와전기와 스마트팩토리 사업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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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교육 프로그램에 XR헤드셋 도입

    삼성전자가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에 최근 출시한 확장현실(XR) 헤드셋을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에 도입.

    삼성인력개발원은 기존 강의실 중심 교육 한계를 뛰어넘고 혁신적 학습 경험 제공 및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갤럭시 XR'을 활용한 교육을 시작.

    삼성은 신입사원부터 고위임원 교육까지 전반에 갤럭시 XR을 활용할 계획. 이달에는 △명상 △삼성 역사체험 △리더십 △외국어 △토론 등 5개 교육에 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적용.

    교육생들은 갤럭시 XR 착용 후 가상 공간에서 음성, 시선, 제스처 등 직관적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할 예정.

    향후 삼성인력개발원은 교육·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과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AI·XR 관련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존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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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갤럭시XR을 활용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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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두 '폭풍성장'…3Q 매출 두배 껑충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올해 빠르게 실적을 끌어올려. 파두는 올해 3분기 매출 25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영업손실 규모 역시 두배 가량 줄어.

    파두의 실적 상승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SSD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 2026년 기업용 SSD 수요는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 상승.

    파두 측은 최근 추가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며 올해 3분기와 같은 실적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

    파두 관계자는 "올해 차세대 컨트롤러 칩 개발에 매진하면서도 매 분기 매출, 영업적자 수준을 개선해 왔다"며 "최근 공시한 대형 수주 실적 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SSD모듈 사업 신규 고객사향 주문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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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ITX, 요꼬가와전기와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맞손

    효성ITX가 한국요꼬가와전기와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IT의 IT기술과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제조 운영기술을 결합,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추진.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되어 에너지·화학·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측정·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정자동화 전문기업.

    효성ITX는 효성중공업 등 그룹 내 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분석.

    양사는 향후 제조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

    홍혜진 효성ITX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IT와 제조 운영기술을 융합해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효율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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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요꼬가와전기 사옥에서 홍혜진 효성ITX 대표이사(왼쪽)와 나카지마 코이치 한국요꼬가와전기 대표이사가 DX전환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IT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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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EV 화재진압설비 도입 공로 인정받아

    GS칼텍스가 전기차 충전소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 도입 공로로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은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4개소(삼방, 내곡, 죽전, 달맞이)에 EV 전용 화재진압설비를 설치,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점이 고평가.

    GS칼텍스는 전기차 화재가 배터리 특성상 단시간에 급격한 열폭주가 발생해 주변 수 미터 범위까지 화염이 확산될 수 있는데다가 진압이 어려워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 초기 진압 설비 구축에 나선 바 있어.

    이 설비는 전기차 충전 차량 하부에 고정된 살수 노즐 플레이트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즉시 물을 분사해 화염 확산을 차단하는 구조로 화재 발생 초기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연소 확산을 방지해 소방차 도착 전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

    아울러 각 충전소 입지와 소방차 도착 소요 시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수량을 산정하고 설비를 최적화, 도심 충전소 환경에 적합한 전기차 화재 대응 모델 마련.

    조도현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기획부문 상무는 "고객과 지역 사회의 안전은 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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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티나게 팔리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이달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더 플랜더 MAX'가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미닉스는 지난 10일 저녁 진행한 모바일 라이브에서 이번에 준비된 '더 플랜더 MAX'의 수량 2500대가 전량 매진. 이에 미닉스는 '더 플랜더 MAX'의 누적 매출액이 14억원을 달성.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는 19.5cm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용량은 3리터로 늘리고 기타 성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흥행의 요인으로 분석됨. '더 플렌더 MAX'는 최대 7~8인분(1700g)의 음식물을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하며 건조 시간이 2시간으로 단축.

    미닉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음식물처리기 카테고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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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앳홈 '미닉스 더플렌더 PRO' /사진=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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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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