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구성해 직무교육…내년 상반기까지 조례 개정 완료
지난 7월 가평 수해현장 방문 |
앞서 지난 7월 가평군 일대 집중호우 당시 경기도와 9개 시군에서 190여명의 행정인력을 6일간 투입해 피해조사와 함께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 등의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가평 사례를 상시화·체계화해 피해 시군에서 지체 없이 대응 인력을 요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행정응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다음 달 중에 도와 시군의 재난 관련 분야별 파견 가능한 인력풀을 꾸릴 계획이며 경기도의 경우 30명 안팎이 포함될 예정이다.
업무수행 경력, 직렬·직급 등을 반영해 인력풀을 구성하고 파견 인력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 직무교육도 실시한다.
인력풀 가동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등의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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