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노을길 |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공원 내 '진양호 노을길' 준공을 기념해 오는 24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양호공원 우약정 주차장에서 열리는 걷기 행사에는 시민, 장애인협회 회원, 건강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노을길은 기존 둘레길을 활용해 이동약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총길이 2천159m로 아천 북카페부터 취수장, 마당바위, 상락원 뒤편 화목길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포함한다.
일반인 코스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길목마다 전망 쉼터가 마련돼 진양호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 노을길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 관리와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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