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해안가 순찰 |
(목포=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19일 담당 8개 시·군 지역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6일 밝혔다.
발령 지역은 목포·신안·무안·영광·함평·해남·진도·영암 등 8곳이다.
해경은 주의보 기간 연안 해역과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홍보·계도 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상이 악화하면 해양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선착장 등 연안 해역의 위험 발생 여부를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보 체계로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운영된다.
이 중 주의보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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