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NHN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가 국내 최대 종합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20일 일본에 먼저 출시된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일본 선출시 당일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AGF 부스에서 '어비스디아'는 NHN은 일본에서 먼저 구축된 팬덤의 열기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핵심 콘셉트는 게임의 특색을 잘 살려 '어비스디아 파장 속에서 우리가 만드는 하모니'로 채택했다. 부스 중심에 위치한 스테이지를 필두로 음악, 코스프레, 버튜버와 함께 종합 엔터테인먼트 무대를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버튜버의 어비스디아 OST 공연을 비롯해 인기 코스어들과 함께하는 '어비스디아 캐릭터 팬사인회', '어스디아 미션 타임,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 대전 본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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