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 면담 |
역점 사업은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15개다.
이 가운데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국비 요청액은 200억원으로 경기도 예산 200억원을 합해 400억원이 확보되면 통행료 무료화를 이룰 수 있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13억원,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9억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운영비 37억원 등도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밖에 대광위 준공영제(235억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263억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77억원) 등의 사업도 예산 증액을 당부했다.
15개 사업 전체적으로 1천917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는데 이럴 경우 국비 지원액은 5천741억원에서 7천658억원으로 늘어난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8월 7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옥정~포천 광역철도 등 주요 3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7월 10일과 이달 3일에는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협조를 구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