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야간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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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와 대출 규제 강화 속에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 단지가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지원책을 제공하는 분양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전국 평균 분양가가 3.3㎡당 2,000만 원을 넘어선 가운데, 금융 혜택을 도입한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국 평균 분양가는 2,097만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61% 상승했다. 지방 역시 처음으로 2,000만 원대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분양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수요자들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완화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부산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계약금 분납과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해 평균 17.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울산 ‘한화포레나울산무거’ 역시 무이자 혜택으로 9.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은 천안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충남 최초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 혜택은 계약금 5% 중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이 완화돼 실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 세대를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으며, 대부분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위브더제니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마감과 설계가 더해질 예정이다.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권 내에 청당초를 비롯해 새샘중,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학원가 접근성도 높다. 종로엠스쿨과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 교육 특화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다.
행정기관과 상업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반경 1km 내에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워 편의성을 높였다.
교통환경 역시 양호하다. 차량 10분 거리 내에 천안역(지하철 1호선·경부선),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서울역·수서역까지 30~4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금융 혜택을 갖춘 단지는 단기적인 청약 경쟁뿐 아니라 실입주 가능성과 주거 안정성 측면에서도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금융 조건, 입지, 브랜드 상품성을 두루 갖춘 사례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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