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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금과 보험

    AI·데이터로 보험진단했더니...상담건수 2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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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크샐러드,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 출시


    매일경제

    사진=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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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료를 줄이거나, 보험 포트폴리오를 꾸리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18일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올 3분기 보험 진단 서비스 상담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5% 급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보험진단 서비스를 시작한 뱅크샐러드는 보험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최근엔 보험료 절감을 위한 맞춤형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AI 기반 맞춤형 보험 진단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에 공개된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은 개인의 건강 마이데이터 및 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실손보험 갈아탔을 때 △중복된 실손보험 해지했을 때 △실손보험 할인제도 활용했을 때 △적립보험료를 없앴을 때 △가성비 더 좋은 보험으로 변경했을 때 △건강검진 결과가 좋아졌을 때 등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각 솔루션의 경우 보험료 할인 가능성을 진단해 예상 절감액과 조건, 할인 기준 등을 안내하며, 사용자는 현재 보유한 보험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거나 현재 상황을 진단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보험료 납입기간 단축 △보험료 인상 예정 상품 대체 △실효성 낮은 보장 항목 등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세 가지 솔루션을 연내에 추가해 보험료 인하뿐 아니라 장기적인 보험 구조 최적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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